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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깻잎·애호박 107농가에 가격안정기금 1억 8264만 원 지급

50억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에서 깻잎 104농가·애호박 3농가 차액 지원금 지급. 샤인머스켓 차액 지원 결정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6-10-13 10:13
사진)옥천군전경사진 (3) (7)
옥천군전경사진
옥천군은 도매시장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깻잎·애호박 재배농가를 위해 13일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차액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 규모는 총 107농가, 1억 8264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깻잎 재배 104농가와 애호박 재배 3농가다. 지역별로는 군서면이 55농가로 가장 많고, 안남면 25농가, 청산면 9농가, 안내면 7농가, 옥천읍 6농가, 청성면 5농가다. 농가별 지원금은 재배면적과 출하 실적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차액 지원사업은 농산물 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옥천군은 농산물의 가격 변동에 따른 농가의 경영 불안을 줄이기 위해 2019년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기준가격은 최근 3년간 해당 농산물의 주 출하시기 도매시장 평균가격의 80%를 적용해 결정한다. 도매시장 평균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에 차액을 지원한다.



옥천군은 깻잎·애호박에 이어 시설포도 샤인머스켓에 대해서도 가격 하락에 따른 차액 지원을 결정했다. 노지포도(샤인머스켓)는 11월 중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군은 농축산물 11개 대상 품목의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 공약사업으로 5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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