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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폐현수막 1.5톤으로 지역경제 살려

재활용 장바구니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연계

정진헌 기자

정진헌 기자

  • 승인 2026-10-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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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울주군 및 울산항업 단체가 공동으로 수거한 폐현수막 1.5톤을 전문 재활용 공장에 전달했다.(사진=UPA)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버려지는 폐 현수막을 자원으로 전환하며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이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사업은 처리비용 부담이 크고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던 폐현수막을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주군 및 울산항 업·단체와 협업해 △전자현수막 사용 △유사 행사 현수막 다회 사용 △폐현수막 수거 등의 캠페인을 통해 폐현수막 약 1.5톤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현수막은 전문 재활용 공정을 거쳐 페트(PET) 소재의 제품과 '튼튼바구니'로 제작될 예정이며, 제작된 재활용 물품들은 울주군 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일회용품 저감 캠페인에 활용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시장 이용객에게 재활용 장바구니를 배부하고, 이를 사용하면 시장에서 사용가능한 할인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함께 거둔다는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민·관·공이 힘을 모아 버려지는 자원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가치로 전환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원순환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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