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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권윤현 호스피스 간호사, 완화의료 헌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10-21 17:45
권윤현_간호사(사진)
충남대병원 권윤현 호스피스 전담간호사
충남대병원(병원장 복수경)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윤석준) 권윤현 자문형 호스피스 전담간호사가 지난 20일 열린 제14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윤현 간호사는 12년 이상 호스피스 분야에서 근무하며 말기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돌봄을 실천했다. 자문형 호스피스 현장에서 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관리하고 심리·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또 다학제 팀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요구에 맞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직접 실천해왔다. 아울러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 중심의 통합적 돌봄을 실천하고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호스피스(Hospice)는 말기암 등 환자와 그 가족이 삶의 마무리 순간을 존엄하고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돌봄 연계 서비스다. 전담간호사는 환자의 통증과 신체적 고통을 줄이고 정서적·영적 안정을 돕는 데 주력한다. 충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권윤현 간호사는 "환자와 가족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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