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소상공인 경영진단, 15분이면 OK… 포항연합기술지주 '스핏' 출시

30개 문항으로 7개 경영영역 진단
강점·개선 과제 담은 리포트 제공
출시 초기 무료·로그인 없이 이용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10-21 16:37
사진
포항연합기술지주가 출시한 소상공인 온라인 경영진단 서비스 '스타트업핏-스핏'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한동대 제공)
한동대(총장 박성진) 창업보육센터 위탁운영사인 ㈜포항연합기술지주가 소상공인이 온라인으로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경영진단 서비스 '스타트업핏-스핏'(이하 스핏)을 출시했다.

스핏은 온라인 진단만으로 경영영역별 분석 결과를 담은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포항연합기술지주는 출시 초기 진단과 리포트를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약 15분 동안 30개 문항에 답하면 시장·판로, 재무·수익 등 7개 경영영역에 대한 진단이 이뤄진다.

결과 리포트에는 영역별 강점과 보완점이 정리되고 우선 점검이 필요한 개선 과제가 최대 3개까지 제시된다.



별도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진단 결과는 이후 전문가 상담이나 컨설팅을 받을 때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기술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한다는 소셜벤처의 관점에서 기획됐으며 소상공인이 경영 점검에 들이는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항연합기술지주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향후 유료 전환도 추진한다.



포항연합기술지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셜벤처 판별기준에 따른 사회성과 혁신성장성 증빙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소셜벤처 판별 절차를 연내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규진 포항연합기술지주 대표는 "지역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하려면 교육과 보육을 넘어 투자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며 "스핏으로 경영 상태를 점검하고 성장 과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직·간접 투자를 늘려 지역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