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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人]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회장 "경찰과의 40여 년 인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할 것"

제81회 경찰의 날 기념식서 행안부 장관 표창
시민감찰위원장으로 행정 투명성 높인 공로
81년 전경 복무로 인연… 40여 년간 가교역할
노사상생 대통령상, 성실납세자 표창 등 다수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6-10-21 17:38

신문게재 2026-10-22 11면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회장이 대전경찰청 시민감찰위원장으로서 지역 치안과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1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강 회장은 오랜 기간 경찰과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왔으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경찰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공익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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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회장이 21일 '제81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치안과 경찰행정 발전에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중도일보 DB)
"경찰과는 40여 년 전부터 깊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겠습니다."

강도묵 (주)기산엔지니어링 회장이 21일 '제81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치안과 경찰행정 발전에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 회장은 오랜 기간 대전경찰청 시민감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요 비위사건의 처리와 후속 조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공직기강 확립 등 경찰업무 전반에 걸쳐 정책을 제안해왔다.

강 회장은 "시민감찰위원회에는 변호사와 대학교수, 사회단체장 등 외부 인사 9명이 참여하고 있다"며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열고, 비위사건의 처리와 후속 조치에 관한 사항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의 인연은 1981년 전경 복무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둔산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과 대전경찰청 수사심의위원 등을 맡으며 경찰과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강 회장은 "돌이켜보면 전경으로 군 생활을 하며 경찰과 인연을 맺은 뒤, 늘 경찰과 함께해온 것 같다"면서 "경찰발전위원회와 수사심의위원회 등에서 이어온 활동들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경찰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그는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업무 여건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의 치안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졌고 정부의 조직개편으로 업무량도 늘어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강 회장은 "정원은 제한돼 있는데 업무량과 민원이 늘어나면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시민들의 높아지는 요구에 부응하려면 경찰 인력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 회장은 2023년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재직 당시 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통해 노사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성실납세 공로로 기획재정부 장관(현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노사상생과 성실납세 등으로 공익활동을 이어온 그에게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욕심내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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