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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김형식)는 10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선배시민 자원봉사자와 노인복지관 관계자, 학계 및 정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대한민국 선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제공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김형식)는 10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선배시민 자원봉사자와 노인복지관 관계자, 학계 및 정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대한민국 선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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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김형식)는 10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선배시민 자원봉사자와 노인복지관 관계자, 학계 및 정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대한민국 선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제공 |
행사는 남인순 국회부의장, 서영석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조배숙,이수진,박정현,백선희,전진숙,전종덕,최보윤,박지원(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국회의원과 (사)한국선배시민협회, 선배시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종근당, 아워홈이 후원했다.
선배시민은 단순히 돌봄과 지원을 받는 존재를 넘어,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공동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현재 전국 303개 노인복지관에서 약 1만 1000 명의 선배시민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면서 돌봄과 재능나눔, 공공정책,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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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김형식)는 10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선배시민 자원봉사자와 노인복지관 관계자, 학계 및 정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대한민국 선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제공 |
김형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우수 자원봉사단 시상, 정책제안문 전달과 기조강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강원지역 임광호 선배시민과 부산지역 박영숙 선배시민이 대표로 선배시민 선언문을 낭독하며,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바탕으로 공동체 발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우수 자원봉사단 시상에서는 공공정책 분야에서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경찰교통안전지도 봉사단', 재능나눔 분야에서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의 '정리수납 봉사단', 돌봄 분야에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의 '마미앤쿡 봉사단', 기후위기 분야에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의 '시니어가든 봉사단', 세대통합 분야에서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의 '물방울 봉사단'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핵심 순서인 정책제안문 전달식에서는 전국 16개 지역 선배시민들이 지역대회를 통해 제안한 정책 가운데 선정된 5개 정책을 국회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 대구, 충남, 대전,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선배시민 5명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면서, 노인이 정책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정책 참여의 주체임을 보여줬다.
이번 정책제안은 선배시민의 현장 경험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관련 정책 논의와 입법 활동에 선배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유해숙 (사)한국선배시민협회장이 '선배시민 담론의 형성과 확산'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선배시민 운동의 의미와 발전 과정, 앞으로의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2부에는 선배시민학회와 함께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선배시민 담론의 철학적 기반을 재조명하고, 현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선배시민 활동이 지속가능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기 위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선배시민 철학의 시작과 지향'을, 권영국 변호사가 '선배시민의 법제와 제도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공군자 한국선배시민협회 부회장, 이명진 웅상노인복지관장, 이규창 진천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이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배시민 활동이 일회성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참여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실천 현장과 학계, 정책 관계자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미를 두었다.
김형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선배시민은 오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당당한 시민"이라며, "이번 대회가 전국 선배시민들의 실천과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선배시민의 활동이 정책과 제도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선배시민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대가 함께 존중하고 참여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전국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운영, 선배시민 교육과 역량 강화, 지역별 정책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고, 선배시민의 사회참여 확대와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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