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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시는 선우시장이 행정안전부의 '2027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시장 안에 있는 84개 업소다. 기존 간판을 철거한 뒤 점포와 거리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해 157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3억6500만 원이며, 이 가운데 약 49.3%가 국비다. 공사는 2027년 1월 시작해 같은 해 12월 말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잡았다.
이번 사업에서는 상인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시장의 개별 점포가 가진 특성과 주변 거리의 모습이 어우러지도록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12년부터 정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역 상권의 노후 광고물을 정비해 왔다.
지난해에는 중구 구역전시장과 남구 김유신거리 일대의 사업을 마쳤으며, 올해는 중구 반구시장에서 간판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선우시장에서도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을 마련하고 예정된 기간에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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