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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포스터.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 활동에 부부와 부자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주소방서는 가족이 함께 봉사에 나서는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집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주인공은 유구남성의용소방대 최형호 대원과 유구여성의용소방대 임재연 대원, 정안남성의용소방대 김창수 대원과 정안여성의용소방대 박윤미 대원이다. 두 부부는 각각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에 소속돼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창수 대원의 아버지인 김동하 전 정안면 의용소방대장도 화재예방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자에 이어 부부까지 가족이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는 사례다.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조직으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지원한다. 화재예방 홍보와 재난예방 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용소방대의 날'이다. 관련 법률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로,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공헌을 되새기는 날이다.
공주소방서는 의용소방대의 활동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 안전 활동에 함께할 신규 대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공주소방서를 통해 모집 일정과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노용선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역 안전조직"이라며 "특별한 경험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마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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