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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스마트 APC 사업 선정…농산물 유통에 59억 원 투입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10-22 09:58
계동사과-1
영양 수비 계동 사과.=중도일보DB
경북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9억 원을 확보했다.

고추 중심의 유통체계를 다변화하고 사과 등 취급 품목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고추 위주의 유통구조에서 벗어나 생산량 변동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취급 품목을 다각화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선별·가공·포장 설비를 고도화하고, 사과 유통을 위한 저온저장시설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잔류농약 분석기 등 품질·안전관리 설비도 개선할 예정이다.



선별·포장 공정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체계를 도입해 품질 판정의 정확성과 상품화 효율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농산물 유통 인프라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사과 등 취급 품목 다각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 소득 안정과 유통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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