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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협력업체에 휴게공간·냉난방 설비 지원

공간 부족 사업장에 컨테이너 설치
기존 시설에는 냉난방기 등 제공
근로자 휴식 여건 개선에 초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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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직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근로자 휴게시설 앞에서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협력업체 직원들이 일터에서 쉴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거나 냉난방 설비를 제공했다. 사업장별 여건을 살펴 부족한 시설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공사는 자체 비용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휴게공간의 크기와 설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쉴 장소를 충분히 마련하기 어려운 사업장에는 조립식 컨테이너 하우스를 제공했다. 이미 휴게시설을 갖췄더라도 여름과 겨울에 적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어려운 곳에는 냉난방기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산항만공사는 산업안전보건법상 휴게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로 필요한 시설을 지원했다.



공사는 이번 조치가 근로자들의 휴식 여건을 개선하고 더위와 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협력업체의 작업환경을 살펴 필요한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근로자가 적절한 장소에서 쉴 수 있는 여건이 산업재해 예방의 기초라며 협력업체 근로자를 위한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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