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낭송인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시낭송 콘서트’가 오는 10월 31일 논산문화원에서 “그리움이 물들면, 사랑이 되고”라는 부제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시 낭송과 음악, 무용, 퍼포먼스가 결합된 종합 예술 무대로 구성되며, 역사와 삶의 성찰을 담은 다채로운 시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규화 회장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일상의 위로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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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낭송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문화원이 후원하는 ‘제19회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시낭송 콘서트’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4시,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사진=논산시낭송인회 제공) |
논산시낭송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문화원이 후원하는 ‘제19회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시낭송 콘서트’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4시,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그리움이 물들면, 사랑이 되고”라는 감성적인 부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시와 음악, 무용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종합 예술 무대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한층 완성도 높게 기획됐다.
오정자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본 행사는 정은숙 극본, 이규화 연출, 이상배 조명을 비롯해 유지영·이경희·김인숙 등 무대 연출진의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져 무대의 깊이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유창민·정채율 논산 제일어린이집 원생들이 선보이는 순수한 동시 낭송 식전 공연과 주요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격려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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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개최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제18회 詩낭송 콘서트’ 행사를 마친 후 단체 기념사진 장면.(사진=장병일 기자) |
제1부 ‘찬연히 피는 한떨기 꽃’ (해설이 있는 시 낭송)은 정은숙 회원의 깊이 있는 내레이션과 함께 역사의 숨결과 애국, 인간의 삶을 다룬 명시들이 울려 퍼진다.
최영덕·양승덕 회원의 이근배 시 「청령포에 와서」를 시작으로 한성환·민병춘 회원의 안도현 시 「서울로 가는 전봉준」, 윤석순 회원의 심훈 시 「그날이 오면」, 성순자·김상윤 회원의 김광섭 시 「나의 사랑하는 나라」가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어 창작무용 ‘예술창작 라움’이 단아하고 아름다운 축하 공연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제2부 ‘다시 피는 나의 봄’ (詩 퍼포먼스)은 이은미 회원의 내레이션과 유지영, 유나영, 장서영, 임미현 회원의 스펙터클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삶과 나이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린다.
이어 시 낭송은 김봉숙 회원의 문정희 시 「중년여자의 노래」, 송춘홍·김태순·반기자 회원의 유안진 시 「자화상」, 조정숙·김미수 회원의 신달자 시 「내 나이를 사랑한다」 등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시들이 낭송된다.
행사의 피날레는 시 노래패 ‘울림’의 감성적인 음악 축하공연이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가을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논산시낭송인회 이규화 회장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와 음악, 퍼포먼스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따뜻한 온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논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발걸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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