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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열린 2027 한화 이글스 신인선수 입단식 모습. (사진=한화 제공) |
26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구단은 지난 25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2027 신인선수 입단식 'Hello FUTURE!'를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신인선수 14명을 비롯해 선수 가족과 출신 학교 후배들이 참석해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선수들을 축하했다.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화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선수들이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실력뿐 아니라 책임감과 올바른 자세를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이사가 신인선수들에게 직접 유니폼을 입혀주고 석장현 단장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입단을 축하했다.
특히 1라운드 지명 선수인 민주홍은 "제가 왜 1라운드에 지명됐는지 내년에 증명하겠다"며 프로 첫 시즌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신인선수들은 부모님께 직접 한화 유니폼을 입혀드린 뒤 그동안의 뒷바라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낭독했다. 구단은 선수 부모들에게 베개 세트와 기념 머그컵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인선수들의 출신 고교 후배들이 초청됐다. 유신고와 세광고, 전주고 선수들은 선배들의 프로 입단을 축하하며 내년 신인 드래프트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입단식에 앞서 신인선수들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스포츠 윤리 교육과 한화투자증권의 자산 관리 교육을 받으며 프로선수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혔다.
정민혁 한화이글스 스카우트팀장은 "이번 입단식이 선수들에게는 프로선수로서의 책임감과 각오를 다지고, 가족들에게는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신인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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