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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김태욱 중구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26일 중구청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뒤 재개장을 기념하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
중구는 특별조정교부금 7억5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7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구내식당 시설을 보수했다.
가장 큰 변화는 주방 환기시설이다. 음식 조리 때 발생하는 연기와 미세입자 등 조리흄이 실내에 머무는 것을 줄이기 위해 기존 설비를 모두 교체했다.
바닥에는 새 타일을 깔아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조리와 배식 과정에서 직원들이 이동하는 경로도 다시 배치해 작업 편의와 안전성을 고려했다.
주방 근무자들이 이용하는 휴게공간 역시 손봤다. 중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식당 이용 직원들의 편의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사를 마친 뒤 26일 오후 3시에는 중구청 지하 1층에서 재개장식이 열렸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태욱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봤다.
중구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한 시설의 안전과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급식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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