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둔 3학년 선수들이 함께 출전한 마지막 전국체전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삽교고등학교(교장 조은경)는 세팍타크로부 소속 김상준·윤동희·김서진 선수가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세팍타크로는 발과 머리 등을 활용해 공을 넘기는 종목으로, 선수 간 정확한 호흡과 순간적인 판단, 민첩한 움직임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공격과 수비가 빠르게 전환되는 만큼 개인 기량뿐 아니라 팀원 간 협력도 중요하다.
삽교고 선수들은 그동안 훈련을 통해 다져 온 경기력과 호흡을 바탕으로 대회에 임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어간 끝에 입상 성적을 거뒀다.
이번 결과에는 선수들의 노력과 함께 지도진의 훈련 지원도 힘을 보탰다.
이인재 감독과 오대연 코치는 선수들이 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해 왔다.
전국체전 입상은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훈련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준비하는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인재 감독은 힘든 훈련을 견디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졸업을 앞둔 선수들이 마지막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험이 선수들이 앞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삽교고등학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학생 선수의 잠재력을 키우고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학교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 선수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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