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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봉사단체 '나눔그린' 회원들이 강원 영월군에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환한 웃음과 함께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영월군) |
충북 제천시 소재 봉사단체 '나눔그린'(대표 최효진)은 지난 24일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과 남면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10명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한반도면 쌍용지역 5가구와 남면 토교리 1가구 등 총 6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젖은 옷과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연탄을 나르는 등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제천지역 봉사단체가 인근 영월까지 나눔의 손길을 넓혀 지역 경계를 넘어선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효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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