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7일 문경시 일원에서 도내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학생, 지도교사, 체육지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자신감 향상, 도전과 성취 경험을 위해 마련됐다. 내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할 경북 대표 선수 선발과 신인 선수 발굴도 추진한다.
경기는 육상,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슐런, 역도, 실내조정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스포츠를 통한 성취감을 나눴다.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스포츠안전재단의 안전 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시설과 장비, 운영 전반의 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했다. 경기장에는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고 교육지원청별 지원 교사를 운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과 체육활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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