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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 지역아동센터장들과 머리 맞대…"현장 중심 돌봄 안전망 강화"

구재용 구청장, 관내 센터장 13명 등 현장 관계자 15명과 간담회 개최
우수 사례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맞벌이 증가 속 돌봄 공백 해소 사태 점검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10-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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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가 지난 2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장들과 '지역아동센터 현장 간담회'를 열고 안정적인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사진=서해구청 제공
인천 서해구가 돌봄 공백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서해구는 지난 2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13명과 협의회 임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와 방과 후 돌봄 수요가 다변화하는 시점에서, 최일선에서 아동을 마주하는 시설장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단순한 현황 공유를 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관내 아동센터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타 지역의 특화 기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서해구만의 차별화된 돌봄 모델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울러 각 센터별 운영 노하우와 고충을 나누며 지역 아동복지의 질적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시설장들은 현장에서 겪는 행정적·재정적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운영 개선 필요 사안들을 가감 없이 건의했다. 이에 구 관계부처는 제안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향후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해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을 포함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호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의 보루이자 꿈의 공간"이라며 "최일선에서 묵묵히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는 시설장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우리 아이들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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