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지역 연합속보

동해 중부 앞바다 오후 2시 풍랑주의보로 대치

  • 승인 2016-05-04 14:23
동해 중부 앞바다 오후 2시 풍랑주의보로 대치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2시를 기해 동해 중부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경보를 풍랑주의보로 한 단계 낮췄다.





기상청은 이 해역에 초속 12∼18m의 강한 바람과 2∼5m의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했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동해안에는 조업이 전면 중단돼 6개 시·군 64개 항·포구에 어선 2천500여 척이 정박해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 중부 앞바다는 오늘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먼바다는 내일까지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