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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뉴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다가온 여름 손 쉽게 준비하는 방법은?

이해미 기자

이해미 기자

  • 승인 2020-05-29 09:04
  • 수정 2021-05-12 15:27
롯데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남승우)에서는 5월 마지막 주말, 성큼 다가온 여름을 준비하는 쇼핑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가성비 쇼핑'을 전면에 내세웠다. 5월 지출이 커 지갑이 얇아졌을 고객을 배려하는 모습이다.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실용적인 브랜드와 제품을 모아 집중 할인을 제공하는 전략인 셈이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내달 4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상생 나눔 박람회'도 개최된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착한 쇼핑 릴레이를 유도하려는 기획으로 분석된다. 

 

29일부터 6월 11일까지는 '롯데 리넨 페어'가 예정돼 있다. 리넨은 대표적인 여름용 의류 직물이다. 의복용 섬유로 가장 오래됐고, 통기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3층 여성패션 매장에서 진행되는데, 롯데 브랜드인 '유닛'은 리넨코튼 블렌드셔츠를 5만5300원에 리넨100% 라운드 티셔츠를 2만9000원 특가에 제공한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아이더, K2, 코오롱스포츠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여름 상품 제안'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 등산 의류는 흡수력과 통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제작되는 의류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블랙야크는 B아이콘, B스테이션 티셔츠를 각 4만9000원에, 노스페이스 그래픽 라운드 티셔츠를 2만원에 판매하고, 아이더 아이스데님을 8만9000원, 코오롱스포츠 바지를 8만1000원에 판매한다.



실용성과 편의성이 좋은 여성들의 워너비 원피스 상품전도 개최되는데, 나인스텝, 이프네, 오버톤 등이 참여한다. 

1층 정문 이벤트홀에서는 파슬과 티르리르가 참여하는 '시계 & 주얼리 특집전'을 진행해 엠포리오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파슬, 디젤 등에서 시계 이월 상품을 30~50% 할인하고, 티르리르 14K 귀고리, 목걸이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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