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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고창군 부안면에서 진행된 토방정담.(사진=윤 의원실 제공) |
주요 건의사항은 농지 제도 개선,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여건 마련, 수해 복구와 도로·하천 정비 등이었다. 주민들은 폭우로 파손된 수로 보수와 변전소 확충, 미등록 건물의 태양광 설치,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위한 유휴부지 확보 등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변전소 설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수로와 갈곡천 후포갑문은 현장을 확인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 추진을 위한 부지 확보는 고창군 등 관계기관에 문의하도록 안내했다.
농지 이용과 관련한 제도 개선도 논의됐다. 종중 토지와 고령 농업인의 농지 임대차, 임야대장 및 임업경영체 등록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농지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특정농지 등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하천구역 내 농업활동의 공익직불금 지급, 대동마을~용현마을 간 우회도로 개설, 100세 어르신 선물과 뿌리고창인 선정 기준 개선, 소나무재선충병 조사 대상 확대, 담배 재배 농가 공동작업장 설치 등이 건의됐다. 봉암천 배수 개선과 주민자치센터 광장 포장은 관계기관에 검토와 조치를 요청했다.
현장민원실 이후에는 검곡천·호사천 정비사업과 대동마을 경로당 주변 민원도 살폈다. 윤 의원은 하천 정비를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검토하고, 마을 도로는 석축 공사보다 반대편 확폭을 우선 검토하는 한편 보호수 앞 경사로에는 열선 설치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토방청담은 윤 의원이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지역 발전 건의를 듣는 현장민원실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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