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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공기관 유치에 기업지원 연결

40개 기관 공동 유치 추진, 우주부품 시험 기반 활용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6-10-26 15:48
진주시, 경남도 공공
진주 혁신도시 전경<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가 우주항공 기업을 지원할 공공기관 유치에 나섰다.

경남도와 공동 대응하는 40개 기관 가운데 9개 집중유치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존 산업 기반과의 연계를 추진한다.

진주에는 이미 우주부품 성능을 검증하는 기반이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는 진주시 상대동에 자리하며 2020년 2월 문을 열었다.



발사 때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을 재현해 부품이 견디는지 시험한다.

우주 궤도의 진공·극한 온도 환경을 모사하고 전자파 간섭에도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이전기관 시설을 지역 기업에 연결하는 지원사업도 추진된 바 있다.



기업마당에 게시된 2022년 경남 이전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공고는 도내 세라믹 소재·부품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시제품 제작과 전문가 기술상담, 공인시험인증 등을 지원 내용으로 제시했다.

진주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협력한 초소형 위성 진주샛-1B의 발사·교신 성공을 이번 유치 전략의 근거로 내세웠다.

기관 입주를 넘어 시험·기술지원 기능을 지역 산업에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러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관련 기관 유치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진주=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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