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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전경. 대학 건물과 녹지 공간이 어우러져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과 10월 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 튼튼한 기반다지기' 특강을 두 차례 진행했다. 두 과정 모두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운영됐다.
첫 교육에서는 기업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인재 선발 방식과 취업 관련 기초 개념을 설명했다.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 구직 활동을 시작할 때 필요한 정보도 안내했다.
10월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지원 준비에 적용하는 데 무게를 뒀다. 직업과 직무, 산업과 기업의 차이를 짚고 학력·자격 등 이력과 업무 수행 능력을 구분해 살펴봤다. 올해 채용시장의 변화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특히 AI를 이용해 모집공고를 분석하고 해당 직무에 필요한 능력을 추려내는 방법을 새롭게 다뤘다. 학생들이 지원 기업을 조사하거나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기공학과 4학년 김성범 학생은 기업마다 다른 채용 방식을 이해하면서 구직 준비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영학과 4학년 김민지 학생은 AI를 활용한 직무 분석 방법을 자기소개서 작성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장은 학생들의 반응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구직 준비 단계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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