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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으로 이어지는 계룡… 31일 새터산서 ‘세대·문화 대화합 축제’ 열린다

군악대 울림부터 다문화·생애주기 체험까지… ‘행복을 더하다’ 두 번째 개막
스탬프 투어·버스킹 등 볼거리 풍성… 우천 시 시민체육관서 차질 없이 추진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0-27 10:00
[사진2] 가족축제 포스터
2026년 제2회 가족축제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가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대규모 화합의 장을 펼친다.

계룡시가족센터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새터산근린공원 일대에서 ‘행복을 더하다! 온가족 두 번째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한 제2회 가족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가치관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모든 형태의 가족이 서로의 따뜻함을 확인하고, 공동체적 유대를 한층 공고히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막은 웅장한 해군 군악대의 식전 연주로 오른다. 이어지는 본행사에서는 개막식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이 열리며, 본편인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각종 참여형 이벤트가 현장을 가득 채운다.



주요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코스인 ‘생애주기별 체험부스’와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먹거리·전통놀이를 둘러보는 ‘글로벌 문화부스’로 구성된다.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열기를 더할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코스를 완료하면 선물을 주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지역 동아리의 경쾌한 무대, 거리 버스킹 공연 등 방문객이 직접 호흡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곳곳에 배치된다.

계룡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고, 국경과 세대를 뛰어넘어 시민 전체가 한마음으로 웃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이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가족 지원 사업을 끊임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새터산근린공원에서 진행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계룡시민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차질 없이 개최된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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