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울산 장애인 채용박람회 30일 개최…AI 직무체험 첫 도입

종하이노베이션센터서 현장 면접
구직자·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 예상
29일까지 사전 신청…이력서 지참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0-27 10:39
1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지역 장애인 구직자들이 기업 담당자와 직접 만나 채용 상담과 면접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여러 직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처음 선보인다.

울산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6 빛나는 내일(My Job) 장애인채용박람회'를 연다. 장애인 구직자와 가족, 기업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채용 조건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되는 상담 공간에서는 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직업을 찾도록 취업 관련 안내를 제공한다.

새로 도입되는 AI 직무체험은 구직자가 다양한 일의 특성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탐색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여러 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울산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대상은 수미가(대표 김수천)와 굿윌스토어(대표 한근수)다.

이번 행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S-OIL, 고려아연이 후원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방문할 때는 이력서와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를 준비해야 한다. 사전 신청은 29일까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로 가능하다.



울산시는 기업과 관계기관의 참여를 통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