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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대기초, 마을과 함께한 '온돌봄 캠프' 성료

학생·학부모·졸업생·주민 한자리에
타임캡슐 개봉·전통공연 통해 공동체 의미 되새겨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10-27 10:58
1026(월)-대기초등학교, 2026 대기가족 온돌봄 마을캠프 운영
대기초는 지난 23일 교내 큰터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사, 졸업생,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대기가족 온돌봄 마을캠프'를 개최했다.(사진=대기초 제공)


대기초등학교(교장 홍건표)가 학생과 학부모, 졸업생,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행사를 마련하며 온 마을 돌봄 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기초는 지난 23일 교내 큰터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사, 졸업생,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대기가족 온돌봄 마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개회식에 이어 학교에 보관돼 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며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과 교사들은 학교생활의 기억을 나누며 세대를 잇는 소중한 만남을 이어갔다.

이어 뜬쇠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전통춤, 판굿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후에는 저녁 식사와 함께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목을 다졌다.

홍건표 교장은 "이번 마을캠프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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