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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영 노무사 "사내근로복지기금 노사 간 만족 대안 주목"

기업서 인사팀 재작하며 겪은 경력으로 노사 화합 이끌어
노무법인 미리내, 노동 사건서 승소율 높기로 정평 나있어

방원기 기자

방원기 기자

  • 승인 2026-11-02 16:35

기업 인사팀 출신 오도영 대표가 이끄는 노무법인 미리내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노사 간 분쟁을 해결하고 산업 안전을 구축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오 대표는 부당 징계 구제와 사업장 안전 개선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승소율을 기록하며 노사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주력합니다. 최근에는 비과세 혜택과 복지 증진 효과가 큰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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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영 노무법인 미리내 대표 노무사.
'어쩌다 노무사'

오도영 노무법인 미리내 대표 노무사는 자신이 노무사가 된 이유를 이렇게 표현했다. 노무사가 되기 이전 기업 인사팀에 재직 중이던 그는 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승진 가점이 있다는 회사 방침에 자격증을 취득해 노무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말 그대로 어쩌다 노무사가 된 것이다. 2013년부터 본격적인 노무사 업무를 시작한 오 대표는 14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노무법인 미리내 대표 노무사이기도 한 그는 기업 인사팀에 재직하며 겪은 경력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노사 간의 속사정을 훤히 꿰뚫어 본다. 회사와 근로자 간의 조율을 통해 연결 다리 역할을 누구보다 성실하게 해낸다. 미리내는 순우리말로 은하수를 뜻하며, 노무법인 미리내라고 이름을 지은 것도 이 같은 이유다. 노무 업무에서 근로자와 회사 간의 분쟁을 아름다운 연결 다리를 만들겠다는 생각이 담겼다.

노무법인 미리내는 노동 사건에서 승소율이 높기로 정평이 나 있다. 오도영 대표 노무사를 필두로 한승혁 기계안전전문노무사, 송동섭 건설안전전문기술사, 김지애 산업안전전문간호사, 김윤호 변호사, 엄재관 세무사 자문위원 등이 미리내 구성원이 원팀이다. 각 분야에서 날고 기는 전문가들이 모여 승소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오 대표 노무사는 얽히고설킨 노동문제를 해결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일례로, 한 공공기관에서 회사로부터 부당한 징계와 괴롭힘 등을 받던 의뢰인 복직과 징계 원상복구를 이뤄냈다. 또 사망사고가 난 사업장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변화시키는데 일조했던 경험 등이 그의 머리를 스친다.

최근엔 노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안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주목받고 있다고 오 대표는 설명한다. 이전까지는 대기업 위주로 진행됐으나, 중소기업에도 직원들이 복지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기금 마련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는 추세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제도를 도입하면 임직원들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복지가 늘어난다.

일반 복지는 원칙적으로 소득세 등 세금을 과세 하는 게 원칙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비과세로 세금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기금에 대한 방향성이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발전하는 취지로 근로자에겐 동기부여를, 회사는 성장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이다.



오도영 노무법인 미리내 대표 노무사는 "요즘엔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후 노사 간 만족도가 높다 보니 많은 기업이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지금처럼 서포트를 하고 싶다"며 "노무법인 미리내는 산업안전에 특화됐기 때문에 안전한 사업장이 구축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등을 성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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