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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테미마을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하늘에서 본 대전展'에서 관람객들이 1950년 한국전쟁 전후 대전의 항공사진을 관찰하고 있다. (사진=임병안 기자) |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사진은 처음 대중에 알려지는 것도 있는데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전갑생 연구교수가 본인이 수집한 사진과 자료를 제공한 것이다.
전갑생 연구교수는 "이번에 전시된 사진들은 미 극동공군 5공군사령부 예하 전술정찰대대에서 촬영한 것인데 1948년 항공사진지도 제작하는 과정에 나온 항공사진과 한국전쟁기 적의 규모나 주요한 시설 등을 파악하고자 정찰한 사진 등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 사진을 포함하고 있다"며, "전쟁 전 항공사진은 도로망과 철도망 외에도 주요 건물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대전비행장을 비롯한 폭격 관련 항공사진들은 대전전투의 시간적 흐름과 지형지물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주말을 휴관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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