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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한 총리 만나 "2차 공공기관, 연축지구 우선 이전" 요청

동서트레일 거점센터, 공공형 산후조리원 등
"지역 숙원사업,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

송익준 기자

송익준 기자

  • 승인 2026-11-02 16:42

신문게재 2026-11-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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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대덕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박정현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이 2일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를 만나 연축지구 2차 공공기관 우선 이전과 계족산 동서트레일 거점센터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우선 박 의원은 대덕구 연축지구가 2020년 혁신 지구로 지정됐으나, 지금까지 공공기관 이전이 한 곳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설명하며 2차 공공기관 이전 또는 향후 이뤄질 국가기관 이전에 연축지구를 우선 안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계족산 동서트레일 거점센터 조성을 위한 중앙 정부의 예산 지원도 요청했다. 동서트레일은 태안에서 울진까지 이어지는 849㎞ 트레킹 구간으로. 2027년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덕구 계족산은 중간지점임에도 숙박과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박 의원은 계족산에 캠핑과 편의시설을 마련한다면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 주민의 경제 소득도 창출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한 총리에게 설명했다.



공공형 산후 조리원 설치와 신탄진역 동·서 연결을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의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 반영도 건의했다. 현재 대전 5개 자치구 중 대덕구만 산후조리원이 없는 상황이다. 신탄진역은 동·서 단절로 주민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다.

박정현 의원은 "연축지구에 2차 공공기관 이전, 계족산 동서트레일 거점센터 조성, 국·공립 산후조리원 조성을 통해 대덕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과 신탄진역 동·서 연결 플랫폼 구축 등 지역 숙원 사업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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