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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가 지난 10월 30일 제33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직후 한 자리에 모여 제3차 회의를 열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규동 기자) |
포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포항시의원들의 특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 포항시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위원장 조민성)는 지난 10월 30일 19일간 이어진 제334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직후 한 자리에 모여 제3차 회의를 열었다.
갈수록 지역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기 때문이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포항시 관련 부서로부터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청취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제 발굴에도 안간힘을 쏟았다.
특위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및 전통시장 등 상권 활성화 방안,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소비촉진 운동, 어르신·장애인 생활 안정 및 민생복지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살피고 분야별 정책의 실효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지역경제 침체와 소상공인 경영난 등 민생경제 전반의 어려움에 주목하며 각종 지원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대응과 세심한 정책 추진을 특별히 당부했다.
위원들은 지역경기 침체와 관련,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주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철강산업 위기 대응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서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특례보증과 경영안정자금 등 각종 지원사업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했다.
또한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전통시장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상권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민성 민생경제특별위원장(부의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건설업 등 지역 경제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업무보고를 계기로 정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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