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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구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구청 관계자들이 2일 봉래산 헬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산불방지 발대식'에서 산불 예방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영도구 제공) |
영도구는 가을철부터 이어지는 산불 위험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5월 15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산림 주변을 순찰하며 위험 요인을 살핀다. 불이 발생하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게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영도구는 2일 봉래산 헬기장 일원에서 '2026년 산불방지 발대식'도 열었다. 감시 인력과 진화대원, 구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산림 보호와 안전한 활동을 다짐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지난 봄철 지역에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데 대해 현장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가을철에도 근무자의 안전을 우선하면서 산림을 세심하게 살피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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