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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현장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울산 중구청 청사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
중구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상가주택 등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과 조사요원 등 15명이 건물을 찾아 용도와 구조, 면적을 살펴보고 증축이나 개축이 이뤄졌는지 확인한다. 조사 대상은 주택별 특성 23개 항목이다.
수집한 자료는 정부가 선정한 표준주택과 비교하는 데 활용된다. 중구는 이를 토대로 내년 2월까지 202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출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고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절차를 거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까지 마치면 내년 4월 30일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한다.
중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국세와 지방세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겠다며, 현장 방문 조사에 주민들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구청 세무1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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