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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EU 16개국 대사단과 기후연구·학술교류 논의

EU 대표부 등 20여 명 대학 방문
IBS 기후물리연구단 연구시설 견학
교육·연구 분야 협력 가능성 모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3 18:38
EU 대표부 부산대 내방 (1)
3일 부산대학교를 방문한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와 16개 회원국 대사단이 부산대 관계자들과 국제교류 및 학술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학교 제공)
부산대학교가 유럽연합(EU) 회원국 외교사절단과 기후변화 연구를 비롯한 교육·학술 분야의 교류 가능성을 논의했다.

부산대는 3일 우고 아스투토 주한 EU 대표부 대사와 16개 회원국 대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대학을 찾았다고 밝혔다.

방문단에는 독일과 스웨덴, 스페인, 루마니아, 체코,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등의 외교사절이 포함됐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이들을 맞았다.

대사단은 교내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에서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기후변화 관련 연구 성과와 해외 연구진이 함께 수행하는 공동연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인문관 인문마루에서 최재원 총장과 만나 부산대의 교육·연구 활동과 해외 교류 현황을 공유했다. 양측은 대학과 EU 회원국 사이에 학술적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부산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유럽의 대학·연구기관과 소통을 이어가면서 공동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교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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