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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국가유공자·유족 24명 인물사진 촬영

보훈회관서 '영웅사진관' 운영
촬영 전 전문 화장·머리 손질 제공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헌신 기려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3 18:38
보도사진(영웅사진관)
지난 2일 부산 수영구 보훈회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영웅사진관' 행사에서 한 국가유공자가 정복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인물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가 국가유공자와 유족 24명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촬영에 앞서 전문적인 외모 단장 서비스도 제공했다.

수영구는 지난 2일 수영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영웅사진관'을 열고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인물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화장과 머리 손질을 마친 뒤 카메라 앞에 섰다. 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과 그 가족에 대한 존중을 사진에 담는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세심한 준비 덕분에 자신의 모습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어 감회가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훈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관련 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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