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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무룡산 정상 쉼터 완공…산불 감시 41명 투입

전망데크 350㎡·잔디블록 800㎡
국비 9억 원 등 총 10억 원 투입
산불 예방 인력 내년 5월 15일까지 활동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3 19:00
8. 무룡산 정상 전망쉼터 준공식 162608
3일 울산 북구 무룡산 정상에서 열린 전망쉼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 무룡산 정상에 도심을 내려다보며 머물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이 들어섰다. 겨울철 산림 화재에 대비할 감시·진화 인력 41명도 활동에 나섰다.

북구는 3일 연암동 산1-1번지 일대에서 무룡산 정상 전망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 시설에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마련한 국비 9억 원과 구비 1억 원 등 총 10억 원이 투입됐다.

현장에는 350㎡ 넓이의 전망데크와 800㎡ 규모의 잔디블록 포장 구역이 마련됐으며, 주변에는 꽃과 풀을 심어 산을 찾는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장소에서는 산불 예방 업무를 맡을 인력의 발대식도 진행됐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1명과 산불감시원 20명이 참여해 산림 보호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위험을 알리고, 화기물을 지닌 입산자를 단속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나서는 역할을 맡는다.

북구는 산불 위험이 높은 기간 예방 홍보와 감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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