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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특수교육 돌봄 우수사례 경주 집결…85명 참여

충남교육청·서울정진학교 등 사례 발표
지역 연계·학교별 운영 방식 비교
울산교육청, 내년도 현장 지원 방안 검토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3 20:28
3. 전국 시도교육청 업다 (1)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와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들이 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특수교육 방과후·돌봄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운영 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장애 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어떻게 분담하고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전국 교육 현장의 경험이 공유됐다. 교육청 차원의 연계 방식부터 개별 특수학교의 운영 사례까지 비교하며 내년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로 2일부터 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 등에서 열린 '2026학년도 전국 특수교육 초등 돌봄·교육과 방과후·돌봄 성과공유회'를 주관했다.

행사에는 조용식 울산시교육감과 전국 시도교육청 담당자,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 등 85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지적장애인 무용단 '연'의 공연에 이어 교육청과 학교의 운영 경험을 소개하는 발표가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시도교육청의 지원 연계 사례를, 서울정진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운영 사례를, 부천상록학교는 단위 학교의 방과후·돌봄 운영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내년도 운영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인하대학교 강기섭 교수가 해외 초등 돌봄·교육 사례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다른 나라의 운영 경험을 국내 특수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봤다.



울산교육청은 행사에서 나온 의견과 사례를 검토해 내년도 특수교육 방과후·돌봄 관련 현장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사이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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