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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충북 음성군에 있는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을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일고 제공) |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1학년 학생들이 충북 음성군에 있는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을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직접 만나 교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이해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노인과 노숙인, 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들과 만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손·발 마사지와 산책 동행 등 정서적 교류 활동을 펼쳤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일상 속에서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나눴다.
또한 시설 내 환경 정돈과 물품 정리, 청소 등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학생들은 맡은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나눔이 특별하거나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직접 소통하고 봉사하는 과정에서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과 배려의 중요성도 되새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서은 학생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종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작은 도움을 실천하는 것이 나눔의 시작임을 배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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