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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산 정원 전문가 교육기관 지정…인력 양성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앞두고 기반 마련
조경 교육 연계해 설계·관리 분야 넓혀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4 09:08
2026-8-6 춘해보건대학교 최종
울산 정원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춘해보건대학교의 캠퍼스 전경.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가 울산시의 정원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정원 설계부터 관리까지 배울 수 있는 전문교육을 확대한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지역에서 정원 관련 인력을 길러낼 교육 기반을 갖추게 됐다.

춘해보건대는 산림조경비즈니스과의 기존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정원 기획과 설계, 시공, 유지관리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학과는 그동안 과정평가형 조경산업기사와 조경기사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대학은 이러한 교육 경험을 정원 분야로 넓혀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원 전문가 교육기관은 관련 교육을 수행할 시설과 강사진, 교육과정 등을 갖춘 곳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정 기관은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전문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



춘해보건대는 앞으로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실무 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기회도 늘릴 예정이다. 기존 조경 분야 국가기술자격 교육과 새로 마련할 정원 관련 과정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지정은 울산에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준비하는 시기에 이뤄졌다. 대학은 정원 관련 교육 범위를 넓혀 지역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맡겠다는 구상이다.

김철호 춘해보건대 산림조경비즈니스과 학과장은 기존 산림·조경 교육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이론과 실무 능력을 함께 갖춘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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