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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서양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부산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팔레트'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외식업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
영산대는 지난달 30일 부산 앵커 지역정주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한 현장 교육에 교수진과 학생 등 2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식당 내부를 둘러보며 주방의 작업 동선과 운영 체계를 살펴봤다.
이어 팔레트 김재훈 오너셰프가 요리를 대하는 자신의 철학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강연 후 질문을 주고받으며 실제 외식업 현장에서 적용하는 조리 방식과 음식에 관한 생각을 들었다.
김 셰프가 마련한 대표 요리를 맛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부산의 해양 자원과 계절별 식재료가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표현되는 모습을 접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와 부산 외식산업의 연관성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식당의 운영 사례와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송호수 영산대 서양조리전공 교수는 부산 앵커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는 방법과 외식업 현장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상경 서양조리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고급 외식업소의 업무를 접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미식산업과 연결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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