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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학생 3명, 미국 카네기멜론대 교수에게 바이올린 지도

칼럼 스마트 교수 초청해 일대일 레슨
연주 기법 교정·음악적 표현 방법 배워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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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음악학과 학생이 지난달 30일 교내 예술관에서 열린 마스터클래스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미국 카네기멜론대 칼럼 스마트 교수가 연주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음악학과 학생 3명이 미국 카네기멜론대 음악대학의 바이올린 교수 칼럼 스마트(Callum Smart)에게 개별 지도를 받았다. 학생들은 활을 사용하는 방법부터 곡의 흐름을 표현하는 기법까지 연주 과정에서 필요한 요소를 직접 익혔다.

경성대는 지난달 30일 교내 예술관 604호에서 칼럼 스마트 교수를 초청해 관현악 전공 학생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개 레슨에는 3학년 신예은·이가영 학생과 4학년 박진희 학생이 참여했다. 스마트 교수는 학생별 연주를 살펴보며 바이올린 주법을 교정하고, 곡의 흐름에 맞춰 음악을 표현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스마트 교수는 연주자로 활동하는 동시에 온라인에서도 바이올린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약 6만5000명이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연주 기술을 설명하는 영상을 소개하며 음악 전공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해외 음악교육 현장의 지도 방식을 접하고 자신의 연주를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온라인 영상으로 접하던 연주자에게 직접 활 쓰기와 프레이징을 배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마트 교수는 경성대 학생들이 음악을 연구하고 연주에 집중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지도가 각자의 음악적 표현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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