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천안시

[천안에서 놀자! 로컬캠프] 천안시, '천안에서 놀자!:로컬캠프' 성료...100여명 방문객 특별한 가을 여행

10월 31일~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천안국민여가캠핑장과 천안중앙시장 일원서 개최
전통시장 먹거리와 활기찬 분위기 경험
요리대전, 음악공연, 별자리 체험 등 '풍성'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11-03 10:24

신문게재 2026-11-04 9면

천안시는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관광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캠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천안에서 놀자!: 로컬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천안중앙시장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장을 본 뒤 캠핑장에서 요리 대전과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지역의 먹거리와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여 관광객들이 천안의 매력을 느끼며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DSC_6070
천안시는 천안국민여가캠핑장과 천안중앙시장 일원에서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인 '천안에서 놀자!:로컬캠프'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서울과 인천, 익산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모인 관광객 100여명이 천안의 전통시장과 캠핑장을 오가며 특별한 가을 여행을 즐겼다.

천안시는 10월 31일~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천안국민여가캠핑장과 천안중앙시장 일원에서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인 '천안에서 놀자!:로컬캠프'를 열고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천안의 관광자원과 전통시장과 지역 먹거리, 캠핑을 하나로 연결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DSC_6176
참가자들은 천안중앙시장에서 상인들로부터 프렌즈 캐릭터, 명소, 특산물 등 천안 관련 퀴즈를 풀어내는 미션을 해결해 나갔다.(사진=정철희 기자)
행사 첫날 참가자들은 천안국민여가캠핑장에 모인 뒤 천안중앙시장으로 이동해 팀별 미션 프로그램인 '오룡쟁투'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앙시장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로부터 프렌즈 캐릭터, 명소, 특산물 등 천안 관련 퀴즈를 풀어내는 미션을 해결해 나갔다.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최대 4만원의 천안사랑상품권이 지급됐고, 저녁 요리대전에서 선보일 식재료와 먹거리를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했다.

캠핑장으로 복귀한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재료와 시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활용해 '별별 요리대전'을 펼쳤다.



참가자마다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인 가운데 심재우 외식·식품 컨설턴트 등 심사위원들이 요리의 맛과 창의성, 식재료 활용도 등을 평가했다.

DSC_6373
아이들이 요리의 이름과 조리 과정 등을 설명하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한 랜덤댐스를 진행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아이들이 직접 요리의 이름과 조리 과정,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하며 요리대전의 재미를 더했고, 긴장을 풀기 위한 랜덤댄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저녁 시간 캠핑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공연과 천문해설사 주도하에 별자리 관측이 이어졌다.

DSC_6552
참가자들이 즐거움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의 음악을 즐기고 있다.(사진=정철희 기자)
참가자들은 관객의 마음에 단비가 돼 행복과 위로를 전하는 어쿠스틱 재즈 밴드인 레인어클락과 즐거움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의 음악을 감상했다.

이후 도심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별자리 관측을 통해 토성과 백조자리 등을 직접 눈에 담으며, 가족들끼리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 2일 차 가족별 요리대전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가족을 선정하는 '별별 어워즈'를 끝으로, 참가자들은 행복한 주말을 만끽한 채 즐거운 표정으로 천안국민여가캠핑장을 떠났다.

DSC_6321
참가자들이 요리대전에 출품할 요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정철희 기자)
이번 행사는 천안중앙시장에서의 시장 탐험과 장보기, 요리대전, 음악공연, 별자리 관측을 하나의 일정으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선하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천안을 찾은 가족들이 지역의 전통시장과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별취재반(하재원, 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