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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통신원 위촉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
당진시가 이탈리아와의 다각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박용주 이탈리아 한인회장을 해외통신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11월 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박용주 재이탈리아 한인회장을 해외통신원으로 공식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유럽 핵심 국가 중 하나인 이탈리아와의 교류 물꼬를 트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문화·예술·경제·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해외통신원은 해외 각 도시의 정책사례를 수집해 당진시정에 활용하고 해외에 시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위촉하는 제도로 이번 위촉이 첫 사례이다.
신임 박용주 해외통신원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30년이 넘게 여행업·숙박업을 운영했으며 유럽한인총연합회 사무총장과 이탈리아 여행협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당진시-이탈리아 간 문화·관광 상호 협력 및 해외 교류 활성화, 협력 사업 발굴 등 교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시의 우수한 정책과 문화·관광 자원을 유럽 현지에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은 물론 양 지역 간 실질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공공 차원의 협력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시 첫 번째 해외통신원으로 위촉한 박용주 재이탈리아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시를 위해 많은 도움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용주 해외통신원은 "시의 해외통신원으로 위촉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탈리아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와 이탈리아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양 지역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해외통신원 위촉에 이어 오는 4일 바티칸 교황청에서 레오 14세 교황을 알현하고 내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내 당진 솔뫼성지 방문을 공식 요청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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