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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 유지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11-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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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이 10월 30일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열고, 12월 15일까지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 운영에 나섰다.(사진=중부지방산림청 제공)


가을철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중부지방산림청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도재영)은 10월 30일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열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신고 접수부터 진화 상황 종료까지 인력과 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을 막기 위한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산불감시 인력과 산불예방 ICT 플랫폼 장비를 활용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과 소속 4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태세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재영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 내 화기물 반입과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는 등 산불 예방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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