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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공주정보고등학교 119청소년단 학생들이 공산성 일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공주소방서 제공) |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이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졌다.
공주소방서는 지난 2일 세계문화유산 공산성 일원에서 제7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공주소방서를 비롯해 공주시, 의용소방대, 화재예방홍보위원회, 소방발전위원회, 공주정보고등학교 119청소년단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차량 등 장비 16대도 동원돼 민·관·학이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공산성 입구에서 출발해 산성동 일원과 황새바위 등을 거쳐 공주소방서까지 약 2㎞ 구간을 이동하며 시민과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홍보물을 나눠주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소방차량을 이용한 홍보방송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공주정보고등학교 119청소년단 학생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은 소방기관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전국 동시 캠페인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재예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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