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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민 마음 사로잡은 논산 농특산물, 대도시 시장 개척 ‘청신호’

10일간 30% 할인 직거래 행사 성황… ‘육군병장 햅쌀’·첫 딸기 ‘비타베리’ 폭발적 인기
2027 세계딸기엑스포 연계 유통망 확대 박차… 백성현 시장 “농가 소득 극대화 최선”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1-03 10:57
우수농특산물 특별 판매전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흘간 대전 파머스앤어스 로컬푸드 매장에서 개최된 ‘논산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이 현지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전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의 명품 농특산물이 대전 대도시권 소비자의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광역 유통 시장 진출에 푸른 불을 밝혔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흘간 대전 파머스앤어스 로컬푸드 매장에서 개최된 ‘논산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이 현지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햅쌀, 딸기, 오이, 상추, 버섯, 두부, 콩나물, 강경젓갈 등 65개 주요 품목을 시세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특히 전국 농협 10대 브랜드 쌀로 이름값을 한 ‘육군병장 삼광미’와 올해 첫 출하된 최고급 딸기 ‘비타베리’는 개장 직후부터 구매 행렬이 이어지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다.



생산 농가가 직접 현장에 참여한 체험형 마케팅도 빛을 발했다. 강경젓갈과 참송이버섯, 볶음땅콩, 논산딸기쫀드기 등의 부스에서는 실시간 시식회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우수농특산물 특별 판매전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알뜰하게 구입한 대전 소비자들은 “신선한 논산 먹거리를 가까이서 저렴하게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이런 직거래 장터가 상설화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호평을 남겼으며, 신선 채소류와 일부 인기 가공품은 조기에 품절되는 기염을 토했다.(사진=논산시 제공)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알뜰하게 구입한 대전 소비자들은 “신선한 논산 먹거리를 가까이서 저렴하게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이런 직거래 장터가 상설화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호평을 남겼으며, 신선 채소류와 일부 인기 가공품은 조기에 품절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기획전은 광역 소비자와의 접점을 대폭 늘리는 동시에 논산 농산물의 대도시 판로 개척 가능성을 실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논산시는 향후 신규 로컬푸드 품목을 지속 발굴하여 매장 내 입점을 확대할 구상이다.



더불어 다가오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와 발맞춘 특가 행사를 추진하고, 대형 유통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다져 농가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농업인의 땀방울이 실린 농산물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논산의 농특산물이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이것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으로 연결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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