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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무학·자유시장서 '전국 동시 소방차 퍼레이드' 실시

소방 장비 7대·인력 35명 참여…상습 정체 구간 길 터주기 훈련 전개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11-03 13:35
[보도용]충주소방서, ‘제79회 불조심 강조의 달’ 전국 동시
전국 동시 소방차 퍼레이드 훈련 단체사진.(사진=충주소방서 제공)
충주소방서가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벌이며 긴급차량 양보 운전과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충주소방서는 2일 '제79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무학시장과 자유시장 일대에서 '전국 동시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소방청 지침에 따라 전국 소방관서가 동시에 참여했다.

이날 지휘차와 펌프차 등 소방 장비 7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5명이 시장 주변 상습 정체 구간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벌였다. 대원들은 시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 운전의 필요성도 알렸다.

퍼레이드와 함께 진행된 가로 캠페인에서는 '혹시는 예방을, 설마는 재앙을 부른다'는 슬로건 아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독려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 안내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화재 예방·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행사에 협조해 준 상인회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방차에 길을 내주는 작은 배려가 가족과 이웃을 구하는 '생명의 길'인 만큼 앞으로도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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