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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통공사가 3일 공사 본사에서 신영은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와 이종호 대전교통공사 상임감사 등 양 기관 감사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본사에서 대전교통공사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영은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와 이종호 대전교통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감사실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선진 감사기법과 청렴 우수 시책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교차감사 및 합동감사 수행 시 전문 인력을 상호 파견·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수도권의 핵심 교통축인 인천도시철도(1·2호선 등)와 충청권 대중교통의 중심인 대전도시철도(1호선 및 트램 사업 추진)가 감사망을 공유함에 따라, 지방공기업의 내부 통제 체계가 한층 정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부 전문가 시각을 반영하는 교차감사는 내부 인력에 의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관행적 솜방망이 처벌이나 감시 사각지대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장치로 평가받는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및 기획재정부·지자체 산하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내부통제 실효성' 항목의 비중이 확대되는 최신 모니터링 기조와도 궤를 같이한다. 이번 실무 협조를 통해 양 기관은 대외적 청렴 신인도 향상과 함께 리스크 관리 역량을 크게 제고할 전망이다.
신영은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는 "타 공공기관과의 감사업무 교류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기존 시스템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선진 행정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가 실질적인 청렴 성과로 연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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