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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079명 귀국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11-03 14:53
자 1,082명 11월 순차 출국)
(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번기 일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간다.

군은 올해 지역 농가에서 일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79명이 2일부터 19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출국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베트남·라오스·필리핀 등에서 계절 근로자 1,203명을 유치했다.

지난해 1,007명보다 196명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개인 사정으로 중도 출국한 인원을 제외한 1,079명이 이번에 귀국길에 오른다.



이들은 농가와 고용계약을 맺고 최대 8개월간 배추·고추·수박·사과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기여했다.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도 인력 수급에 힘을 보탰다.

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활용해 라오스와 필리핀 근로자 각 20명씩 모두 40명을 운영했으며,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연인원 3,200명의 농작업 인력을 지원했다.



공공형 근로자 중 라오스 근로자는 11월 10일, 필리핀 근로자는 11월 19일 각각 출국할 예정이다.

군은 출국 기간 근로자들의 귀국 절차와 공항 이동을 지원하고, 농가와 근로자 간 고용관계도 원만하게 마무리할 방침이다.

영양=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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