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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세계 상위 2% 연구자 38명…작년보다 6명 증가

생애업적 20명·단일연도 34명 선정
두 부문 중복 16명 제외해 38명 집계
부산 4년제 대학 교원 연구비 실적 1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3 15:13
대학본부와 한어울터 분수(2026.9.)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와 한어울터 분수 전경.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소속 연구자 38명이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2명보다 6명 늘어난 규모다.

3일 국립부경대에 따르면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발표한 2026년 명단에 생애업적 부문 20명, 단일연도 부문 34명이 포함됐다. 두 부문에 모두 선정된 16명을 한 번만 계산하면 전체 인원은 38명이다.

이번 평가는 국제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에 수록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논문이 다른 연구에서 인용된 정도 등 학문적 영향력을 분석해 연구자들을 분류했다.

생애업적 부문에는 정완영·최재수·정운주·제재영 등 20명이 포함됐다. 2025년 연구 실적을 기준으로 한 단일연도 부문에는 정운주·장병용·채수종·김영목 등 34명이 이름을 올렸다.



국립부경대의 선정 인원은 지난해 32명에서 올해 38명으로 늘었다. 증가율은 약 18.8%다.

연구비 지표에서도 부산 지역 대학 가운데 상위 실적을 기록했다. 국립부경대는 대학알리미의 2026년 8월 공시에서 2025년 기준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혜실적이 부산 지역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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