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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역사회보장 평가 최우수상

주민 맞춤형 복지 성과

박노봉 기자

박노봉 기자

  • 승인 2026-11-03 15:47
칠곡군 최우수상
칠곡군은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 결과는 지난달 30일 발표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복지 수요를 반영해 세운 계획을 얼마나 충실하게 실행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주민 참여와 정책 만족도, 사업 목표 달성 여부, 추진 과정의 적절성, 행정 역량 강화와 지자체 간 평가·조정 활동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

칠곡군은 지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겠다는 방향 아래 '맞춤형 복지를 통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칠곡'을 비전으로 정하고 8개 전략과 53개 사업을 추진했다.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정책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의 공을 지역주민과 민관협력 기관에 돌렸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김종호 위원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는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주민 간 돌봄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칠곡=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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