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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부산 사상구에서 열린 '2026년 사상구 장인' 인증패 수여식에서 서태경 사상구청장과 섬유가공 분야 최인환, 전기 분야 전영수, 자동차정비 분야 강중구 장인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사상구 제공) |
사상구는 지난 2일 '2026년 사상구 장인'으로 최인환 모던인테크㈜ 대표, 전영수 ㈜세풍전기 총괄이사, 강중구 한일오토 대표를 선정해 인증패와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섬유가공 분야의 최인환 대표는 36년간 관련 산업에 종사했다. 생산 과정의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와 디자인등록 실적을 쌓았으며, 조선해양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경력이 있다.
전기 분야에서는 전영수 총괄이사가 선정됐다. 배전반에 적용하는 내진모듈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안전성을 고려한 수배전반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의 혁신제품 및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실적을 갖췄으며, 기업 현장에서 기술을 가르치는 역할도 맡아왔다.
자동차정비 분야의 강중구 대표는 35년 넘게 정비 현장을 지켜온 자동차정비기능장이다. 차량 고장을 진단하는 기술과 정비 장비·전용 공구 개발에 힘썼으며, 기술교육과 무료 차량 점검에도 참여했다.
사상구는 지원자의 경력과 기술 성과를 서류로 확인한 뒤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평가와 심의위원회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가렸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숙련기술인들이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며, 우수 기술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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